쓰레기 매립지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환경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다양한 여름 곤충을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잠자리 관찰교실, 곤충채집과 관찰, 나무곤충 만들기, 하늘교실 등 여름 곤충을 만나는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물을 이용한 냉장고 장식품 만들기, 풀잎교실, 수생식물 관찰, 조릿대로 만들기, 식물표본 만들기, 유아자연체험, 토요가족자연관찰회, 조류탐사, 자연놀이 등 현재 총 9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푸른도시국 산하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 ‘생태학습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여름이 가기 전에 월드컵공원에서 시원한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좋은 피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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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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