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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는 ‘제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저녁 9시 서울시청과 주변 건물들에 대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의 일환으로 일제히 5분 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소등 행사 뒤에는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인 가수 한대수 씨가 온실 가스를 20% 줄이자는 의미로 2020명의 기타 합주를 추진했지만 아쉽게도 903명만이 모여 세계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그 해에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했던 날인 8월 22일을 기억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매년 소등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최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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