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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오는 30일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 405호)에 대한 발굴조사 개토제를 개최한다.

‘관세음응험기’에 따르면 제석사지는 정관 13년(639년)에 세워져 같은 해 뇌우로 인해 불당과 낭방 등이 모두 불탔다는 기록이 있어 백제 제30대 무왕(A.D. 600~641)대에 세운 왕실사찰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제석사지 북동편 지역에서 출토된 소조악귀상.

<백송이 기자·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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