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관람차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3일 오전 황성대교 둔치에서 열린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경주시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이통장, 새마을 지도자, 환경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과 청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결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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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가한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서천과 북천 및 황성공원일대에서 환경보호 켐페인을 전개하면서 하천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생활 쓰레기를 말끔하게 수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에도 각 읍면동 별 지역 실정에 맞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시민 친절, 청결운동 켐페인과 병행한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정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