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와 농협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고 품질 명실상감한우를 비롯한 각 지역 한우와 돼지고기 등 100여 개 단체의 품목이 참가해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축산물 요리 대회, 축산물 잘 고르는 법, 한우고기 시식, 브랜드 축산물 할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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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경북 상주시ㆍ상주축협 공동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판매망 확보를 위해 축산물 전시홍보관을 설치 운영했으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육 전시 및 시식행사도 가졌다.
또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해 최고급 브랜드육이란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해 본 한 소비자는 “명실상감한우 쇠고기를 구입해서 먹어 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자주는 힘들다” 며 “하지만 명실상감한우 브랜드가 최고품질이란 것을 알기에 꼭 명실상감한우만을 고집한다”고 전했다.
축산특작과 김세호 담당자는 “전국 축산물 브랜드 대전에 참석해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상주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판매망과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