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디자인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들이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시민들이 직접 앉아보고 느끼면서 평가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상자와 초청 작가에 의해 실물로 제작된 것이다.전시되는 작품은 총 22개 작품 36점으로 지난 5월 시민공모를 통해 입상한 83개 작품 중 엄선된 11개 작품 18점과 초청작가 11개 작품 총 18점이다.
전시 이후 벤치와 의자들은 청계천, 시립미술관, 공원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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