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틀간 서울 강북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우리고유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자치단체간 상호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전시 판매한다.

한편 대도시 소비자에게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9개 업체에서 햅쌀, 피망, 표고버섯, 젓갈류, 다시마장류, 금강산머루와인, 건어물, 감자떡, 김류 등 46개 품목에 대해 직거래를 실시한다.
또한 피망과 머루와인 등 우리 군의 대표적 농산물에 대한 시식코너와 홍보용 오대쌀 700포/500g도 마련돼 있다.

고성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제공 고성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매도시간 상호교류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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