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8월부터 상주쌀 주요 유통지역인 서울과 일산, 대구 지하철 내에 상주쌀 홍보매체를 설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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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내에는 와이드칼라와 기둥회전식 8개소, 지하철 차량 내에는 천정걸이 광고판 120개를 설치했다. 특히 상주쌀 주요 소비처인 대구지역을 노려 대구 대곡역 외 3개소에는 대형 와이드칼라 광고판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소비자가 뽑은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입상한 풍년RPC에서 받은 상 사업비 3천만원으로 상주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판매촉진과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도부터 상주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해오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주쌀을 전국 대표브랜드로 인식도를 높여가고 있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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