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5일 낙동면 낙동중학교 강당에서 낙동중학교와 낙운중학교, 중동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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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이날 청소년어울마당은 국가청소년육성위원회와 상주시가 후원하고,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에서 주관했다.

행사진행은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장수여와 학교폭력예방활동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건전놀이문화센터 예일커뮤니케이션즈의 진행으로 학교별 장기자랑과 프로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고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올해 청소년어울마당은 지난 4월에 용운중고등학교 230명과 5월 함창중학교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이며 오는 10월에는 중모중, 종합고등학교와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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