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동해관내 불우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 해경청은 지난 5월경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동해시 지가2리 마을을 찾아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최00(남ㆍ85세)에게 성금과 생필품인 쌀, 라면, 휴지 등을 북평초등학교 3학년 김00군에게는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사회 복지시설인 ‘동해 노인요양원‘과 ‘이례 요양원’을 방문 성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과 청소, 식사수발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하기로 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2월 개청 이후 지역에 자리매김을 하고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일을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연말에도 관내 불우이웃과 사회 복지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위문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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