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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협회전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 대표로 2007년 경기도공예대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을 비롯해 협회원들의 작품 11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목재, 돌, 흙, 천, 종이 등을 이용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거나 장식용인 물건에 과학성과 예술성을 가미해 미적인 작품으로 개발한 것으로 전통미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한편 화성시 공예협회는 차기설 회장을 비롯해 목칠분과, 도자분과, 기타분과 등 모두 3개분과 22명이 활동중이다.
특히 협회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시에서 주관하는 포구축제, 꽃전시회 등에 참가해 도자기 체험, 장승 조각 시연, 공예체험 등의 체험행사장을 열어 저변 확대를 늘려가고 있다.
<한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