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1억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착공한 상징물은 폭 2m, 높이 12m 규격으로 ‘빙어의 고장 신남, 빙어의 고장 신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홍보문구를 새겨 오는 11월 초 준공될 예정으로 성공한 겨울축제를 알리고 관광객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제군에서는 군 경계인 건니고개(남면 어론리) 일원에 모험관광 종합휴양도시 인제를 알리는 대형상징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홍보 시안을 최종 조정하고 있으며 홍천국도유지사업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징 조형물이 군 이미지를 한단계 높이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