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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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카드발급 시행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발급대상은 지난 1995년 이후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의 부모이며 발급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농협지점에서 소정양식에 의거 신청하면 BC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해 준다.
혜택은 일반혜택과 특별혜택으로 나뉘는데 일반혜택은 무이자 할부 3개월과 주유, 영화, 놀이공원, 외식업체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특별혜택은 농협하나로마트 5%, 호텔과 콘도 30~70% 할인, 금융우대 등의 혜택도 뒤따른다.

한편 상주시보건소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 시행함에 따라 본 카드 시행에 참여할 업체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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