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KAIST에서 제2차 KAIST 총장자문위원회(PAC)를 열었다고 밝혔다.

KAIST PAC은 국내외 산학연 정상에 있는 전문가들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KAIST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자문과 방안 제시, KAIST의 업적과 수월성에 대한 국내외 홍보, KAIST 발전기금 모금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자문위원과 연계된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관계 발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회는 ‘KAIST 발전 5개년 계획’의 지난 1년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당면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또 각 부처와 단과대학별 발전 계획 및 성과, KAIST 연구원의 연구성과, KI빌딩 건립 계획 등을 보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검토하고 자문한다.

<최재승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