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시청관계자는 “화남초교에 건축면적 330㎡에 14타석, 비거리 83m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건축면적 475㎡의 다목적강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프연습장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공사비 5억5300만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현재 17명의 어린 골프꿈나무들이 연습을 하는 꿈의 요람이고 다목적 강당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7월에 공사가 끝난 사업으로 총공사비 6억420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앞으로 학생들의 급식실 이용되기도 하고 각종 행사가 이뤄질 장소이다.
한편 동탄 화남초교의 골프운동부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동창회를 비롯해 시와 교육청의 지지를 받고 있고 동탄 인근의 골프장들이 모여 있어 자연스럽게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교로 앞으로의 성장에 관심이 집중되는 팀이다.
<황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