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가 가야할 방향성을 잃고 있다. 10월 27일에 있었던 사회민주당 창당회의에서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130km/h로 규정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하면서 회의를 종료했다. 또한 사회민주당은 이 제한속도를 빠른 시일내에 통과시킬 예정을 하고 있다.

일반적 제한속도 130km/h를 무조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첫째, 점점 올라가고 있는 기름값에 더 이상 그대로 방치해둬서는 않되고 어떤 대책을 바련해야한다. 두번째, 거의 모든 국민들이 제한속도를 원하고 있다라는 독일 사회민주당의 주장이다.

<독일=김용애기자ㆍ자료=슈피겔(spie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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