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료를 제조하는 업체의 발전기 모터에서 발생된 오폐수가 공장 바깥의 녹지로 계속 흘러들어 심각한 수질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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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농공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업체는 식품첨가물과 화장품원료, 원료의약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살지만 경제에 치중하다 보면 자칫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행위를 간과하게 된다.
'나 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으로 환경보호에 소홀하는 사이 자연은 오염되고 파괴돼 적조현상, 지구온난화, 홍수, 빙하의 녹아내림, 이상기온 등의 여러가지 기상이변이 나타나 인간에게 재앙을 가져다 주게 된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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