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보호 프로그램 발표에 환경부 장관은 “어떤 경우에도 기후보호대책은 효율적이다. 만약 독일이 부뤼셀 기후 그리고 에너지 정책을 1:1로 실행하지 않았을 경우 우리는 막대한 세금을 허비하는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로 기후보호의 절대성을 강조했다.

독일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석탄, 석유 그리고 가스를 위한 비용축적에 360억 유로를 넘게 분석하며 이에 대비해서 310억 유로를 추가적 투자비용으로 산정하고 있다. 만약 평균 1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을 때 26유로의 축적효율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독일 환경청은 융합된 에너지 그리고 기후 프로그램에 의한 기후보호 영향를 분석해 획득한 결과를 가지고 철저한 이행을 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36%를 줄여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더 나아가서 환경부 장관은 40%까지 줄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발표이다.

기후보호 프로그램을 위한 조사, 분석, 평가를 한 기관은 프라운엔 호퍼 연구기관이 핵심적인 연구부분을 담당했다.

<독일=김용애 기자ㆍ자료=독일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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