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지평연구소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아토피 Zero 운동’의 후원 행사를 11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갖는다.

‘아토피 Zero 운동’은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다는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해 환경교육과 자연건강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생활개선 방법 보급으로 새로운 생활환경운동의 모델을 제시하고 자 진행되고 있다.

이에 생태지평연구소는 아토피 Zero 센터를 설립하고 민·관과 관련 전문가, 교육기관, 시민 등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환경관련 정책제안 활동, 아토피 실태조사와 연구 활동, 아토피 Zero 자연학교 운영, 시민 강좌, 캠페인 등 아토피를 근절할 수 있는 활동들에 사용되게 된다.

<정종현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