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끝나갈 무렵 경남 거제에 공산주의 소인국이 생겼다. 친공과 반공의 이데올로기의 대립 가운데 한 민족은 피를 흘려야했다. 그 아픔이 대동강을 건너다 끊긴 다리에서 절절히 느껴진다.

[#사진1][#사진2][#사진4][#사진5][#사진10]

<김선애 기자ㆍ사진=유상희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