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경북 문경시는 날로 늘어나는 공연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공연행사를 규모별로 세분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되는 소공연장 기공식을 21일 가졌다.

소공연장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석 규모(2136㎡, 지하 1층, 지상 2층)로 지난 2월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지난 11월 5일 공사에 착공, 내년 11월 말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주 5일제 근무제 실시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다양한 소규모의 공연행사가 증가추세에 있고 시민의 숙원사업인 수준 높은 현대식 소공연장 건립으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많은 공연을 유치 공연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에게 질 좋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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