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읍시정신보건센터의 이성은 팀장이 육군사령관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읍 지역 내 군 장병의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의 기여도가 높고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집단생활에서의 적응 등 정신질환의 예방 및 인식개선에 기여한 바가 높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성은 정신보건센터팀장은 “군의 여건에 맞는 정신건강 집단교육과 우울 그 외 어떤 스트레스 등에 관련된 문제를 나타내는 개인의 병사들과 상담하는 것으로 요즘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우울과 자살 등)을 미리 예방하며 건강한 병영생활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 인격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환경에서 정읍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남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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