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조상민)는 2007년도 창동1지구 가을착수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지난달 착공 내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사진1]총 사업비 25억3000만원을 투자해 전북 정읍시 이평, 덕천, 정우면 창동 외 5개 리 일대 총면적 110ha에 130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지사 관계자는 농업진흥지역이면서도 농로협소와 수리시설낙후등 기계화 영농에 불편을 겪었던 이지역에 기계화영농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공사 개요는 용수로 19조 6652m, 배수로 19조에 7213m , 농로 21조 6971m, 공작물 82개소를 대상으로 현대화해 사업이 완공되면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용수절약 및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영농편익,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정읍지사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로 확ㆍ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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