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있는 반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종설)에서는 지난 17일 상록구 본오1동 무의탁 불우 독거노인 설귀녀(여ㆍ91) 할머니에게 129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환한 웃음을 띄며 사랑을 듬뿍 담은 성금을 전달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반월신용협동조합 이종설 이사장과 임원들이다.

반월신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작은사랑 큰보람 나누기’를 꾸준히 펼쳐왔다.

[#사진1]성금을 전달한 이종설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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