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18일 창사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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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4개 자원봉사단을 주축으로 한 이들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전라북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차례로 방문해 20kg들이 쌀 300 포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또 이와 병행해 사내 4개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내 각급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5년 초 생산실, 개발실 등 사내 각 부문별로 4개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전북 완주군 소재 선덕보육원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병약자 등이 있는 전라북도 내 각급 사회복지시설들과 일제히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그동안 매월 한 차례씩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또한 이들 봉사단은 이번 달의 경우 창사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그룹사로부터 특별지원 받은 성금 200만원씩을 각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들에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목욕봉사와 대청소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옥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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