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짚라인코리아(주)(대표 정원규)와 동양 최초의 신종 레저스포츠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집라인(ZIPLINE)과 집라이더(ZIPRIDER)사업을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식을 21일 문경시청에서 가졌다.

이번 합의 각서의 내용을 보면 제1차 민자사업은 2008년 중에 가은읍 석탄박물관 일대에 35억원의 사업비로 ZIPRIDER를 설치 운영하고 추후 제2차 사업으로 ZIPLINE 설치를 위해 25억원의 사업비로 불정동 자연휴양림 일대에 민자 유치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계기로 관광객들의 다양한 연령층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변관광 상품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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