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조상민)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1]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읍시 용계동에 거주하는 이양님(85)할머니를 찾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어 사랑의 쌀과 전기와 수도를 점검해 사랑·나눔·경영에 실천에 앞장 섰다.

조 지사장은 이양님 할머니에게 항상 건강하고 웃음과 희망을 잃지 말고 생활하도록 당부했다. 할머니께서는 샘골봉사단의 도움에 웃음이 가득하며 요즈음 같이 각박한 사회의 인심속에서도 농업인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에서 온정의 손길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사에서는 샘골사랑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방문하여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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