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경찰서(서장 남규덕)에서는 4일 문경경찰서에 첫 발령을 받은 전용재(28), 박현욱(26) 순경을 선배 경찰관들이 따뜻하게 맞이했다.

[#사진1]이날 환영식은 현관에 프랜카드를 게시하고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흉장 및 총기수여식을 비롯 청사를 소개하며 각 사무실에서 경찰관으로서 해야할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신임 경찰관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이날 환영행사를 마친 전용재 순경은 처음 발령지에 부임하면서 부모님과 함께한 환영식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줘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될 것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보였다.

한편 남규덕 문경경찰서장은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이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해결하고 가장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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