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해 12월 13일 통합방위실무위원회 심의에서 통합방위 유공표창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횡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업무 평가에서 통합방위관련 조례를 2007년 1월 2일 조직개편시 개정 반영했고 각종 훈련시 군장병 위문 및 간식지원, 군부대와의 각종 지원 등 유대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상황실의 종합상황판 등 각종 상황판을 일제정비, 설치 완료, 통신망 설치로 화상회의가 가능해 지난해 10월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시범식 행사시 정보공유체계 시현해 행사 참석자는 물론 이번 통합방위업무평가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주민신고망 정비와 홍보실천, 모의훈련 및 주민신고요원 교육 등 주민신고망 운영을 활발히 실시했으며, 통합방위업무 특수시책(민ㆍ관ㆍ군ㆍ경통합방위태세, 유대강화 관군 체육행사 실시 등)등 통합방위 업무 추진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게 인정을 받았다.

통합방위 유공표창 기관 국무총리 표창 시상은 2월 중 강원도 통합방위지방회의시 한규호 횡성군수가 참석하여 수상을 받는다.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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