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중소기업 창업과 경영기법 등을 한 자리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종합기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산업자원부는 구미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건립 4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국비와 민자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170억원을 들여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건립 중소기업 창업예비자나 경영컨설팅을 원하는 사람을 교육할 계획이다.

부지는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와 구미국가산업4단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도가 설립한 (재)경상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능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구미=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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