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 열풍으로 천연건강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액채취 농가들은 농한기 농외 소득으로 한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돼 웃음꽃이 피었으며, 다시 한번 민ㆍ관 협조 체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양여허가지 사전교육을 통해 채취지역주민들은 수액의 과다 채취와 불법 채취 근절, 산불예방활동,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고사목 신고, 올무ㆍ덫 등 엽구제거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대보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2]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 담당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와 웰빙시대를 맞아 천연음료인 고로쇠나무 수액은 국민들로부터 더욱 각광을 받아 농한기 농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