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전통예절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새마을 서당을 잇달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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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감문면<사진>과 성남동 새마을서당이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각 면·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새마을서당은 고유의 전통예절 교육은 물론 한자쓰기, 명심보감, 종이접기, 농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감문면 새마을서당은 오는 28일까지 성남동 새마을서당은 22일까지 매일 2시간씩 운영한다.

<김천=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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