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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PA) 행정관 스티븐 존슨(Stephen L. Johnson)이 고든 포워드(Gordon Forward) 박사에 자원봉사상 대통령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여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샌디애고(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 제이콥스 공대 이사회 멤버인 포워드 박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에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사는 2002년부터 세계 전역에서 경제적 지속가능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포워드 박사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기업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 ‘지속가능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존슨 행정관은 “존슨 박사와 같이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분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을 더 밝고 건강하도록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포워드 박사는 MIT 과학박사(Doctor of Science) 학위를 가지고 있다. 그는 또 스탠포드 경영학부, 퀸즈대(Queens University) 경영학부 및 MIT 물질과학과(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에서 근무한 바 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인들에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촉구해 왔다. 그는 백악관실(Office of the White House)에 미국자유대(USA Freedom Corps)를 설치 자원봉사 확대와 강화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자원봉사 대통령상은 대통령 산하 서비스ㆍ시민참여위원회(President’s Council on Service and Civic Participation)에서 대통령령으로 개발했다. 이 상은 14세 이하의 어린이에 자원봉사에 50시간 이상 참여한 경우, 15세 이상은 100시간 이상 참여한 경우 대상이 된다. 가족이나 기관의 경우 총 200시간 이상이다.

<김태형 기자ㆍ자료=미 환경보호청(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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