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08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8개반 29명으로 이뤄진 합동설계반을 편성 1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32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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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본청소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3건 13억원, 읍ㆍ면ㆍ동 주민숙원사업 106건 34억8100만원 등 총 129건 47억8100만원을 조기에 발주함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합동측량 및 설계로 축적된 기술을 상호 교환해 부실시공을 사전예방하고 문경시 통합설계기준 작성으로 토목적산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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