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서중리 마을회관은 시설이 낡고 비좁아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지난해 10월 말 공사에 착공해 보조 5000만원, 마을기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서중리 208번지 70여 평 부지에 30평의 현대식 건물로 새로이 완공됐다.
[#사진1]준공식에서 김영묵 이장은 “이번에 준공한 마을회관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의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주민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이 있는 동네라 해 서원중리라 불렸던 서중리는 마을회관의 신축으로 주민이 더욱 화합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