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신현주)는 2008년 도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자원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수거 계획량은 폐비닐 1만5360톤, 농약빈병류 290톤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거하는 농약봉지류 43톤이며 수거보상비는 폐비닐 50원/kg, 농약유리병 150원/kg, 농약 플라스틱 800원/kg, 농약봉지류 1380원/kg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 지사장은 영농폐기물인 폐비닐, 농약용기 등을 원활히 수거해 국토 환경을 보존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해 내고장 농촌 사랑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므로 전북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사업소(063-211-7201), 정읍사업소(063-530-0852), 남원사업소(063-632-6211), 익산사업소(063-)856-5528)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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