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광 정읍시장과 박진상 시의회의장, 공노총 김찬균 위원장과 내외귀빈 및 9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조합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성원속에 진행된 이날 제3대 위원장에 취임한 권재현 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의 선봉장으로서 노동조합을 통해 새로운 공직문화 창조와 권익신장을 추구하고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으로부터 탈피해 노사 상생의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참 봉사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특히 ‘생산적인 조직의 활성화와 새로운 노동문화 창출’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고충해결과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후생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대 정읍시청공무원노조는 권위원장을 중심으로 장두훈 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과 7개 분과로 조직 운영된다.
한편 이날 공식행사에 앞서 시청 밴드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강남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