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서종호)에서는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월 24일 경북 문경지사 관내 문경시 산북면 지내리 소재 경천댐 연락간선 용배수로 주변 2km(면적 8000㎡)에 문경지사 영농 지원단 및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문경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은 지난해 11월 12일 발대식을 갖고 영농기 농업인의 불편지역인 용배수로의 퇴적토를 제거하고, 시설물 주변 잡목제거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1]특히 이번 영농지원단 행사는 문경지사 영농지원단에서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엔진이 장착된 기계톱을 구매 사용해 참가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문경지사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영농지원 행사를 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왕식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