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김제락)은 지난 13일 대구보호관찰소 김천지소와 취업지원·협력 협약을 체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위기청소년 집단지도 프로그램,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형태의 보호관찰 청소년의 취업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28일~30일까지 3일간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희망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김제락 지청장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취업설명회도 수시로 여는 등 다양한 고용정보가 제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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