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월 16일 토요일 봄을 맞아 하천변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안천을 만들고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 5708부대 신병교육대 장병들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경안천에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농촌 폐비닐, 영농잔재 쓰레기,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2.5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김명종 동부동장은 “동부동이 경안천 발원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보다 맑고 깨끗한 경안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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