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소방서(서장 곽두학)는 2월 18~21일 4일간 관내 중요목조문화재(남장사외 22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숭례문 화재사례와 같은 안타까운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화재에 취약한 관내 중요목조문화재 23개소를 대상으로 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점검반을 편성 철저한 예방점검으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방시설 설치 현황 파악, 방재시설 보완여건 조사, 소화기 적정배치 여부, 옥외 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및 전기,가스시설 관리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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