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4일 남산공원 기상대 앞 잔디광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 산림공원팀장의 인사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해 발생하는 간벌목을 수집한 후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물수집단은 106명이 선발돼 연인원 1만282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숲가꾸기사업 현장


지난해에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경천대, 남장사 및 용흥사 주변 산림에 투입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해 77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산림환경을 가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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