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시가지 간선도로망 개설로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11억원을 들여 청양읍과 정산면 2개 지역 7개 지구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청양군은 올해 청양 시가지 보도정비블록정비를 위해 3.8㎞에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청양읍 송방리 송방도시계획도로 458m 도로개설과 구 산림조합 DM에이스빌 아파트간 450m 도로개설 사업이 올해 추진돼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청양시장과 현대예식장, 주공아파트와 하나로마트간 도로개설사업과 청양읍 교월리에 교통광장이 조성되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주었던 토지에 대한 보상도 연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청양=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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