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춘계 도로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4월24일까지 한달간 도로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북부시장과 부송동 주공1차, 어양동 풍물거리 등 도로내의 노점행위와 부송동·영등동 불법광고물, 시내주요노선의 과적 및 제한차량 운행 등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경찰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단속한다.

또 해빙기를 맞아 각 읍·면·동 사리부설 1만2000㎥, 시내 노후도로 덧씌우기 320a, 소파보수 30건, 인도정비 1600㎡, 도로표지판보수 30r0th, 시범도로 지정정비 13km(갓길포장과 방지턱보수, 소파보수)를 본 기간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춘·추계 도로정비 사업 전북도 심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3월까지 동계 제설작업 기간 중 단 1건의 교통사고와 폭설로 인한 불편 없이 성공적으로 끝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옥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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