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장들의 테이프컷팅 |
지난해 3월 착공한 상주공장은 약 1년 만에 완공됐으며, 캐프그룹의 주력 수출 품목인 `플랫와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 상주공장은 첨단 자동차부품의 생산거점으로 육성 한다는 것이 캐프그룹의 전략이다.
캐프그룹은 이번 상주공장 건설로 와이퍼 브레이드 생산물량이 전체 조립 라인의 경우, 기존 월 150여만개에서 300여만개 규모로 2배 이상 증가됐다.
현재 진행중인 상주공장의 생산라인 설비가 순차적으로 증설되면 와이퍼 브레이드 생산량은 월400여만개 이상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와이퍼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 고병헌 회장의 인사말 |
고병헌 회장은 “상주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009년 총매출 2500억원 달성과 수출 1억불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지난해 150명을 신규로 채용한데 이어 현재 380명이고, 2009년에는 450명까지 고용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권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