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역사 전경



구미 최고의 중심지인 원평동의 구미복합역사에서 상업시설 입점사업자를 모집한다.

구미복합역사 상업시설인 G-Zone은 735억원을 들여 삼성 에버랜드가 시공을 맡아 시공된 5층 규모이다.

한국철도공사 구미복합역사는 소비배후인구 100만명, 유동인구 15만명인 구미 최대 상권으로 구미의 명동으로 불린다. 이 지역은 구미·김천·칠곡·상주를 아우르는 거대 상권의 관문으로 KTX 정차역, 중앙로, 문화로 등 역세권 상권이 잘 발달돼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9월 상업시설을 본격 운영키로 하고 입점사업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100만원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후에도 해지할 경우 청약금은 전액 환불해 준다.





권장 업종은 ▷1층 글로리아(준 명품), 화장품, 패션, 잡화, 쥬얼리, 액세서리 ▷2층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의료시설 ▷3층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점, 테마카페 ▷4층 브랜드 전문매장 입점 예정 ▷5층 대형 휘트니스센터, 미용실, 초대형 서점, 뷰티케어 등이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대 유동인구를 흡수해 입점 상인들의 고수익이 예상되고 초대형 주차공간이 확보돼 소비자 유치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구미=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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