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사업에 3억5360만 원을 투입해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노인 총 220명이 참가하는 이 사업은 이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복지형(80명), 교육형(20명), 공익형(120명)등 3개 부문 유형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 대한 도시락배달, 국도변정비, 자연정화활동, 숲생태해설 등의 일을 하게 되며 1일 3시간 근무(주 3~4일)에 월 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날 전택춘 부군수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노인들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보람되고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노인들이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