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서는 4월부터 수도권과 대구시민들에게 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확대를 위해 1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주쌀 주요유통지역인 서울의 창동, 양재, 강남과 경기도 일산, 대구 성서지역을 중점으로 하고 시민의 왕래가 많은 시내 중심지 및 주요 환승역, 유통확대 기대지역을 현지 답사하고 서울 11개소, 일산 2개소, 대구 2개소의 지하철역을 선정해 상주쌀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좋아요! 상주쌀’을 슬로건으로 ‘명실상주’ 공동브랜드와 상주쌀 대표 브랜드를 조화시킨 조명형 와이드 컬러를 제작해 역사 기둥 회전형 및 고정형, 벽면형, 펜스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상주쌀의 인지도 확산을 통한 판매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상주지역에 농림부 우수브랜드 육성 경영체로 선정된 상주농협 RPC와 농림부 및 전국 소비자단체 연합회 공동주최 전국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획득한 풍년RPC에서도 별도로 상주쌀 홍보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상주쌀 판매촉진과 고가화 전략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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