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李萬儀) 환경부장관은 지난 8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진석)을 방문해 2008년도 환경정책 실천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에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 환경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깨끗한 하천과 석호 만들기’, ‘수요자 중심의 환경성평가제도 조기 정착’ 등 8대 핵심과제 중심의 실천계획이 포함됐다.

이만의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실천계획을 보고받은 후 쌍용양회(주) 영월공장을 찾아서 시멘트소성로 폐기물 재활용시설 등의 현장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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