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11일 ‘희망케어센터’ 및 ‘드림스타트’등의 운영을 위해 삼육대학교 및 경복대학교와 산학 협력(MOU)체결을 맺었다.

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서광수 삼육대 총장, 장원태 경복대 복지행정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희망케어센터와 드림스타트를 운영하는데 있어 인적자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자문을 통한 보건ㆍ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희망케어센터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도 진행된다.

한편 이들 대학들은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보건ㆍ복지 조사연구의 기초 자료도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MOU)체결을 통해 ‘희망케어센터’ 및 ‘드림스타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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